제주 동쪽을 거닐 예정이라면 이곳 ‘사부작’을 방문해 보세요.

 

오후 다섯 시 반부터 일곱 시 반까지 두 시간 동안 사부작은 편안한 식사를 추구하죠.
저녁 여덟 시 반부터 열 한시까지는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스몰 토킹이 시작됩니다. 식사와 함께 술을 곁들이는 시간이기도 해요.

소셜 다이닝 공간 ‘사부작’에서 낯선 따뜻함 속 아늑함을 느껴보세요.
색다른 경험으로부터 온전한 나를 충전하는 순간이 될 거예요.

풍부한 식감을 선사하는 오토마토

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프랑스에서는 음식을 앞에 두고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라고 하면 ‘대화’라고 해요.
혼자 방문했다면 옆 테이블의 색다른 일상에 참여해 보세요.
동행인이 있다면 어느 시골의 가정집을 상상하며 이야기를 해봐도 좋겠네요.

‘오토마토’에선 이국적인 브런치를 선사합니다.
입안을 감도는 풍부한 식감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즐겨 보세요.

 

커피 한 잔으로는 무언가 허전할 때, 방문해 보세요.
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커피가 모두 모여 있는 커피 박물관 ‘블루마운틴 4255’에서는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요.

이곳에서 발견하게 될 커피의 또 다른 모습은 충분히 이색적일 거예요.